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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체육 지도방법

zoffldlah 2023. 5. 6.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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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체육 지도의 개념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도(指導)’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명히 ‘가르치는 것’이 지도의 한 방법이기는 하다.
‘가르치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장·단점이 있다.
장점 : 능률적이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단점 : 스스로 생각하고, 노력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적극성이 없어진다.

교사가 해야할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유아들의 자발성을 촉진하고, 개성이 풍부하고 창조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유아들이 자신의 힘으로, 유아들 나름대로의 길을 열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주게 된다.



“오늘날같이 노는 것을 잃어버린 유아들에게 그런 식으로 대해도 괜찮을까?”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대단히 많다는 것이다.
이러한 의문에 대하여 운동놀이를 시작하게 만들고, 초보적인 것도 교사가 가르쳐주지 않으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또는 생명이 걸린 중대한 일을 사전에 가르쳐주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등의 문제가 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즉 문제에 따라서 가장 적합한 지도방법이 다를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유아들이 스스로를 교육시키게 놓아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위와 같은 지도 개념이 확실하게 세워졌을 때 유아체육을 지도하는 지도자가 해야할 역할은 다음과 같다.
지도자는 유아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지 지도계획을 수립하는 입안자가 되어야 한다.
지도계획을 실행하는 과정에서는 유아들의 자발성과 창조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유아들의 자발성과 창조성을 촉발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지도자는 지도계획을 입안한 사람이지만, 실행 단계에서는 유아들의 친구이고 형제자매이며 때로는 조직 전체를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2) 유아체육의 지도내용

“유아체육에서 무엇을 지도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활발한 신체 움직임을 수반하는 놀이를 여러 방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고정되어 있는 놀이기구를 사용해서 놀 수도 있고, 간단한 놀이기구를 이용해서 놀 수도 있으며, 게임을 하는 것과 같이 집단적으로 놀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유아들이 놀 수 있는 놀이는 대단히 다양하지만, 나이에 알맞게 놀이의 종류와 방법을 바꾸어가면서 경험을 늘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는 그러한 놀이를 하는 중에 신체적으로 건전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교묘한 재주가 필요할 때에는 그에 대응해서 움직일 수 있고, 근력이 필요할 때에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고, 지구력이 필요할 때에는 끝까지 버텨내는 것처럼 자신의 신체를 자신의 의지대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증대시키도록 지도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운동의 신경지배와 관련이 있는 조정력 배양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셋째는 놀이를 하는 중에 정신적으로 건전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놀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정서적에서는 안정을 도모할 수 있고, 지적인 면에서는 창조성의 싹을 기르고, 의지적인 면에서는 자발성과 자주성을 늘려 줄 수 있다.
넷째는 놀이를 하는 과정 중에 친구를 사귀도록 촉진하는 것이다. “친구와 함께 재미있고 즐겁게 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잘 놀지 못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와 같은 친구와의 관계를 통해서 협력·경쟁·예절·규칙 등과 같이 사회적응에 필요한 것들을 이해하고, 평화적 또는 민주적인 태도를 육성할 수 있을 것이다.

(3) 유아체육의 지도방법
교과과정
유아체육에서도 교과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그러나 지도대상인 유아들의 생활이 유동적이어서 예상 밖의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세밀한 교과과정을 편성하면 오히려 변동시키기 어려워져서 무용지물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유아들의 실태를 파악한 다음 그것을 기본으로 유아체육의 목표를 확실하게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략적인 길을 설정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게 하면 이런저런 사정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탄력성이 생긴다.
교과과정의 편성과 교재의 선택 사이에는 긴밀한 관계가 있다. 몇 살짜리 유아들에게 어떤 운동을 지도할 것인지 심사숙고한 다음에 적절한 교재를 선택해야 한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는 집단으로 지도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운동능력이 우수한 유아와 운동능력이 좋지 못한 유아를 동시에 지도해야 한다.
이 경우에 가장 열등한 유아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정하면 대부분의 유아들에게는 너무 쉽기 때문에 오히려 흥미를 잃게 된다. 그렇다고 해서 집단에서 운동능력이 우수한 유아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면 뒤쳐진 유아들에게는 너무 어렵기 때문에 모든 유아들이 함께 놀 수 없게 된다.
“교재선택의 기준을 어디에 둘 것인가?”하는 문제에 대하여 70% 수준으로 정할 것을 권장하고 싶다. 70% 수준을 권장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즉 통계적으로 볼 때 유아들의 운동능력이 정규분포를 한다고 가정하면, 5단계 평가에서 수·우·미에 해당되는 유아가 약 68%이고, 양과 가에 해당되는 유아가 약 32%이다. 실제로는 정확하게 68%가 아닐 것이므로 대강 70%로 잡은 것이다.
그렇게 운동을 시키면 유아의 70%는 이미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지도를 받아서 한층 더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될 것이고, 할 수 없었던 나머지 30%의 유아들도 지도를 받았기 때문에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동기부여
유아들의 운동욕구의 방향을 정해서 자발적으로 무엇인가를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것을 ‘동기부여’라고 한다.
지도자는 이런 놀이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도 유아들이 그 놀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자발적으로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때에는 지도자가 앞장서서 무리하게 강요하더라도 성과가 올라가지 않는다.
그러나 적절하게 동기를 부여하면 유아들 자신이 저항감 없이 지도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가게 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동기부여만 잘하면 지도자가 할 일의 반은 이미 달성한 셈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래놀이에 푹 빠진 유아들에게 달리기 경주를 하자고 해봐야 듣지 않는다. 그러나 지면에 석회로 하얀 선을 선명하게 그려놓고, 결승선 앞에 붉은 깃발을 꽂아놓은 다음 호루라기를 불면 대부분의 유아들은 달리기 경주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동기부여가 되어서) 하나둘씩 모여들게 된다.

개인차
유아들은 개인차가 심하다. 같은 나이라도 약 1년 차이가 나는 유아들이 섞여 있는 경우도 허다하고, 각 유아들의 가정환경도 서로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지도할 때에는 자칫 잘못하면 누가 누구보다 잘한다는 등 개인을 비교할 수도 있고, 또는 학급 전체를 어떤 수준까지 끌고 가고 싶어서 무리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것들은 유아들의 개인차를 무시한 처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유아 각각의 능력을 나름대로 신장시키는 ‘개인 안에서의 변화’에 주목하는 것이다.
유아들의 운동능력도 개인차가 심하다. 생물학적인 나이가 달수(月數)까지 같더라도 철봉의 기둥끝까지 기어 올라가는 유아도 있고, 처음부터 철봉의 기둥에 달라붙어 있지도 못하는 유아도 있다. 모든 종류의 체력이 조화롭게 발달된 유아도 있고, 한두 가지 체력은 좋고 다른 체력은 나쁜 유아도 있다.
이와 같이 한 사람 한 사람의 유아의 운동능력이 다르고, 같은 유아라도 잘하는 면도 있고 잘못하는 면도 있다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지도하면 지도의 의미도 효과도 없다.
유아의 세계는 “사람을 보아서 법을 세워라!”는 격언이 딱 들어맞는 세계이다. 즉 한 사람 한 사람의 유아를 보고 그의 장점과 단점에 맞추어서 개별적으로 지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유아를 존중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집단 안에서의 지도
집에서 지나치게 보호를 받고 여러 친구와 자유롭게 놀지도 않는 유아는 어딘지 모르게 허약해 보인다. 반면에 부모로부터 별로 보살핌을 받지도 못했지만, 집단 안에서 부대끼며 자란 유아는 여러 가지 면에서 늠름하게 성장하여 나간다.
옛말에 “세 사람이 모이면 보살의 지혜가 나온다.”는 격언이 있다. 이 말은 유아가 혼자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는 여럿이 모여서 이것저것 해보는 편이 훨씬 더 좋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유아의 발달을 촉진시키려면 ‘모자라는 것’과 ‘못하는 것’을 자꾸 해보도록 자극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락을 함께한다는 말과 같이 즐거운 일, 고통스러운 일, 기쁜 일, 슬픈 일 등은 할 수 있는 한 여러 친구와 함께 나누는 것이 깊은 맛이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몸으로 느끼는 세세한 감정도 기를 수 있다. 또한 자주·독립·의욕·강한 정신 등으로 표현되는 의지력은 집단 안에서 여러 친구들에게 자극을 받음으로써 강해지는 것이다.
특히 한 사람 한 사람이 평등한 관계에 있다는 것, 여러 사람이 힘을 모아서 일을 하면 아주 잘 할 수 있다는 것, 여러 사람이 하는 일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중요한 역할을 한 결과라는 것,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면 규칙을 정하고 그것을 지킴으로써 이루어진다는 것 등과 같은 사회적응에 필요한 것들은 집단 안에서 몸을 부대끼며 살아가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운동능력도 집단 안에서 더 잘 발달된다. 왜냐하면 집단놀이는 혼자 하는 놀이에 비해서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효과가 대단히 크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집단으로 무엇을 한다는 것은 유아의 발달에 더할 나위없이 큰 의의가 있으므로 유아들을 지도할 때 잘 활용해야 한다.

단계적 지도
유아들의 발달단계와 놀이의 계통단계를 연계시켜서 지도해야 한다. 앞에서 유아들의 신체발달을 공부할 때 4세 이하의 유아와 5세 이상의 유아 사이에는 신체 기능상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였다. 이와 마찬가지로 유아들의 운동기능이 발달하는 방법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유아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서 지도해야 한다. 또한 5세 이후가 되면 운동능력뿐만 아니라 놀이도 남녀 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고려해서 지도해야 한다.
같은 놀이라도 간단한 것에서 복잡한 것으로,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단계적으로 지도해야 한다. 공차기놀이에서는 천천히 굴러오는 공을 차는 연습을 먼저 한 후에 빨리 굴러오는 공을 차야 하고, 비닐 공을 찼다고 하면 좀 더 무거운 고무나 가죽 공을 차야 한다.
유아의 운동에서는 “이것을 못하면 다음 것을 할 수 없다.”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는다. 어떤 운동을 전혀 하지 못하는데도 다음 운동을 할 수 있는 경우도 많다. 그런 식으로 이 운동 저 운동 하다가 원래 못했던 운동을 해보면 이미 아주 잘할 수 있게 발달되어 있다. 이와 같이 유아들의 운동능력은 나선형으로 발달되기 때문에 어떤 운동을 완전히 마스터한다는 식의 완벽주의는 피해야 한다.

운동내용
유아들의 놀이에는 다양한 내용이 들어 있다. 하나의 운동에 그 운동 고유의 내용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고, 또 하나의 운동에 여러 가지 내용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 운동 중에 어떤 운동과 어떤 운동을 조합해서 할 것인가도 생각해봐야 하고, 운동내용을 어떻게 편성할 것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 시간 동안의 체육적 놀이 시간에 다리 운동만 한다든지, 팔 운동만 한다든지, 근력과 관련이 있는 운동 또는 평형성과 관련이 있는 운동만 한다든지 하면 한쪽으로 치우쳐진 편성이 된다.
한 시간 동안 운동을 하더라도 팔·몸통·다리 세 부위의 운동을 하게 한다든지, 교치성운동·근력운동·복합게임 등 세 종류의 운동을 섞어서 한다든지 해야 한다. 전신이 조화롭게 발달할 수 있도록 하려면 위와 같은 운동을 다채롭게 조합해야 한다.
한 시간 동안의 운동시간을 운동량이 많고 활동적인 놀이와 운동량이 적고 비교적 쉬운 놀이를 섞어서 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달리기와 늑목, 또는 공차기와 철봉을 섞어서 하는 것이다.

놀이의 생활화
지도한 놀이가 그때 한번 하고 끝나버리면 실패한 것이다. 지도한 놀이에 유아들이 흥미가 있어서 지도자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즐겁게 또 하고 싶어 해야 놀이지도에 성공한 것이다. 이것을 ‘놀이의 생활화’라고 한다.
운동회를 하기 전에 열심히 연습해서 부모들에게 보여준 다음 운동회가 끝나고 나서는 돌아보기도 싫다든지, 다시는 할 기회가 없다든지 하는 것은 반성해야 할 일이다. 술래잡기를 가르쳐주면 즐겁게 또 하고 싶어서 집에 돌아가서 동네 아이들을 모아서 또 한다든지, 터치볼을 가르쳐주면 다음날 또 하고 싶어 한다든지 하는 놀이가 되어야 유아들의 몸에 붙어서 살아 있는 놀이인 것이다.

놀이의 고도화
정지하고 있는 볼 차기는 굴러오는 볼 차기로 발전하고, 볼 던지기는 볼 받기로 발전하고, 평균대 위에서 걷기는 평균대 위에서 방향을 전환해서 돌아오기로 발전하고, 철봉에 발 걸고 돌기는 철봉에 차오르기로 발전해야 한다.
앞의 ‘단계적 지도’에서 설명한 ‘쉬운 과제에서 어려운 과제로’라는 원리는 전적으로 유아들 자신의 힘으로 발달과정을 거치지 아니하면 충분히 발달되었다고 할 수 없다. 그 이상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막다른 골목식의 놀이 지도는 의미가 없는 일이다.

실시시간
유아는 하루 종일 놀이만 하는 것같지만, 실제로는 하나하나의 지속시간은 짧고, 활동과 휴식의 경계도 모호하다. 특히 어른들처럼 활동은 활동, 휴식은 휴식으로 구분해서 일할 때는 열심히 일만 하고 쉴 때는 철저히 쉬는 것이 아니라, 활동했다가 짧은 시간 간격으로 쉬기를 반복하는 것이 유아들이다.
이 때문에 유치원에서 체육적 놀이를 지도할 때에도 하나의 놀이를 오랜 시간 동안 지속할 수가 없다. 그래서 한 가지 놀이에 약 20분씩 3개의 놀이를 조합해서 약 1시간 동안의 체육적 놀이를 지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군다나 그 시간에는 놀이를 시작하기 위해서 집합하는 시간, 놀이 기구를 운반하거나 내놓는 시간, 놀이가 끝나고 난 후의 뒤처리 시간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놀이를 하는 시간은 그보다 더 짧다.
신체운동은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비가 계속 와서 운동을 할 수 없어서 일주일 내내 운동을 안 한다든지, 지금부터 휴가이니까 할 것을 한데 모아서 미리 해버린다든지 하는 것은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폐해가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시범
유아체육 시간에는 이것저것을 말로 설명하고 지시하는 것보다는 교사가 직접 몸으로 표현하여야 유아들이 쉽게 이해하게 된다. ‘이러고저러고 해서’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이런 식으로’라고 말하면서 몸을 움직여 보이면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응~ 그렇구나!”하는 식으로 쉽게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디서 어디까지 보여줄 것인가는 ‘제2의 신호체계로써의 언어의 발달’을 저해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주의해야 한다. 지도자가 보여주는 시범은 ‘이상적인 동작’의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의미에서는 대단히 중요하지만, 시범을 지나치게 많이 보여주면 ‘틀에 짜 맞추는 교육’이 안 된다는 보장이 없고, 유아들의 창조성을 길러줄 수 있는 여지가 점점 좁아진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유아들의 이해를 돕는 수준에서 시범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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